크리스마스 트리 올해도 화려한 트리가 섰다. 하마마츠역앞 크리스마스 트리다. 벌써 한해가 가는건가. 내나이 스물부터, 서른이 될때까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격동(?)의 10년 이었다고나 할까. 극히 평범하지만,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그 모든이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일기 2005.12.06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했다. Reason Digidesign Adapted -> Reason 3.0 + Drum Kit 2 Protools 6.x LE -> Protools 7 LE + Smack + DINR + iLok 기존 사용자 우대 패키지가 연말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많이 나온다. 가격도 저렴하고... smack이랑 DINR은 그냥 살려면 돈백 깨지는걸, 번들로 10분의 1 가격에 손에 넣었다... ㅎㅎ 작업개시. 일기 2005.11.24
大長今 난 대장금을 실시간으로 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제서야 DVD로 제대로 본다. 재미있는데? 회사에 대장금 freak가 있다.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대장금 관련이면 뭐든지 끌어다 모으는 아줌마다. 사극 대사를 알려주면 그저 좋단다. 한류는 위대하다. 거품이 언제 꺼질지 두렵지만. 일기 2005.11.14
생활리듬 되찾기 다시 5시 30분으로 기상을 돌렸다. 요즘 긴장감이 없어서 그런지, 8시에도 일어나기 힘들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시간을 번다. 그렇다고 뭐 대단히 건설적인 일을 하는건 아니지만. ㅎ 대신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그만큼 빨라진다. 단순히 적게 잔다는 무모한 짓은 이제 안하리. ㅎ 자.. 출근이다... 일기 2005.11.14
Do As Infinity 해체. 뒤늦게 알게됬군. 내일부로 해체라네. 멍하니 듣고 있으면 좋았는데... 료의 기타소리가 좋았는데... 토미코의 목소리도 그립겠군.. 내겐 사연이 깊은 DAI... 베스트 앨범이나 사야겠다. 일기 2005.09.28
출장중 2 5시 기상. 왜 이리 일찍 일어났나. 출근(?)은 9시 30분까지인데. 이제와서 엠베디드 시스템 강의 수강 때문에 출장이라. 안올껄 그랬나. 場所가 名古屋 대학이라, 점심시간때 학생 식당엘 간다. 간만에 느끼는 이 난잡함. ㅎㅎ 양으로 승부하려는 학생식당의 정신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다. 정겹다. 왁자지껄.. 빨리 출장 안끝나나... 미치겠군. 일기 200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