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혼잣말59 2023년의 끝에서 한국은 벌써 새해가 밝았나보다. 여기는 아직 끈질기게 2023년 영업중. 문득 생각이 나서. 왜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 처럼 느껴지는가. 일상에 대한 기대치의 지수함수적인 감소와 예측(주로 편견으로 인한) 가능한 事象이 나이에 비례해서 늘어나고, 동시에 각종 자극에 둔해지는 것 때문이라고 누군가 그랬던 것 같다. 는 개뿔. 그저 니 '게으름' 때문이지. 거창한 거 말고, 2024년은 멍때리는 시간 줄이고 올해 보다 아주 조금만 더 부지런하게 사는걸 목표로. 2024. 1. 1. 생각해 보면 기타 3대에, 이펙터 없이 JMP-1을 사블에 직결해서 윈2K 버젼 케이크워크와 사용하던 시절이 가장 열정적이지 않았나 싶다. 연습하고 녹음한다고 지새운 밤이 몇날이던가. 유학생 시절의 사진이 발굴 되어 옛생각에 잠김... 2022. 10. 13. 드디어 미국 영주권도 나왔으니 마음에 여유가 좀 생기는구나... Life Goes On! 2020. 2. 23. 황금연휴 끝. 뜬금없이 다시 들어본 Stand In Line. 연휴 끝자락에 이보다 어울리는 곡이 있을까. ㅎㅎ 졸라 멋지다 ㅋ 2014. 5. 6.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