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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7

야간식육열차 간만에 집에서 피칠갑 영화를 봤다. 와이프랑... -_-;;; 밤에 지하철타면 다소곳이 앉아있는 아저씨가 있나없나 살펴보도록 ㅎㅎㅎ 2008. 11. 6.
추격자 저번주말에 부산엘 갔다왔다. 이리저리 바쁜시간을 보냈는데, 여친이랑 영화 한편 땡기고 싶어서 밤에 극장엘 갔더니 추격자가 눈에 들어왔다. 아니, 그보단 김윤석의 얼굴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위 동영상은 티스토리 블로거 대류님 (http://www.790713.com)님이 공개한 영상입니다. 김윤석... "타짜"에서 보여준 리얼한 악역, 부산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살벌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했던 케릭터몰입... 어찌보면 송강호와 케릭터가 겹치는 면이 없지는 않지만(같은 극단에서 한솥밥 먹은 절친한 동갑내기라 그럴수도?) 이사람만의 무언가가 있는걸 언제나 느낀다. 카리스마 랄까? "추격자"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그의 처절한 연기는 정말 압권이었다. 무엇보다, 한방 먹여주고 싶을정도로 실감나게 짜증나는 악.. 2008. 2. 20.
IWO JIMA(硫黄島) 시리즈 1,2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한 두편의 시리즈영화를 다 보았다. 2차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던 1944년, 치열했던 이오지마(유황도) 상륙작전을 미군과 일본군의 시점에서 각각 바라본 시리즈이다. 일본에서 개봉한 첫번째 시리즈는, "Flags of our fathers". 11월달에 봤던가. 심야상영 혼자 보러가기 데뷰였지 아마.ㅎㅎ 한장의 사진이 미국민의 애국심을 얼마만큼 잘 자극했고, 또 그걸 이용하려던 사람들이 얼마나 덕을 보았나 하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저 유명한 사진, 사실은 우연히 찍힌 샷으로 원래 처음 계양ㅤㄷㅚㅆ던 깃발이 아니란다. 머, 영화 안본사람들을 위해 흘리진 않겠다만. 오늘도 심야상영으로 보고온(에혀...)것이 바로 두번째 시리즈인 "이오지마로부터의 편지" 이다. 라스트사무라이로 국내 .. 2006. 12. 31.
MI3 역시, 이런 난리법석떠는 영화가 가끔은 재미있다. 알람음악을 MI테마로 바꿔보니까, 어째 하루하루가 Mission Impossible 같다. 긴장감 넘치는 매일 아침... 5시반. ㅎㅎㅎ 2006.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