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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IWO JIMA(硫黄島) 시리즈 1,2

by 돈가방 2006. 12. 31.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한 두편의 시리즈영화를 다 보았다.

2차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던 1944년, 치열했던 이오지마(유황도) 상륙작전을 미군과 일본군의 시점에서 각각 바라본 시리즈이다.

일본에서 개봉한 첫번째 시리즈는, "Flags of our fathers".



11월달에 봤던가. 심야상영 혼자 보러가기 데뷰였지 아마.ㅎㅎ
한장의 사진이 미국민의 애국심을 얼마만큼 잘 자극했고, 또 그걸 이용하려던 사람들이 얼마나 덕을 보았나 하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저 유명한 사진, 사실은 우연히 찍힌 샷으로 원래 처음 계양ㅤㄷㅚㅆ던 깃발이 아니란다. 머, 영화 안본사람들을 위해 흘리진 않겠다만.

오늘도 심야상영으로 보고온(에혀...)것이 바로 두번째 시리즈인 "이오지마로부터의 편지" 이다.



라스트사무라이로 국내 영화팬들에겐 좀 눈에 익은 와타나베 켄이 이오지마의 사령관이었던 쿠리바야시 중장을 연기했다.
병사들이 무슨 죄가 있나... 군부 또라이들이 나쁘지. 뭐 그런 내용.
군국주의의 광풍에 몸살을 알았던 일본의 한 시대상을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는 영화.

예고편은 여기를 클릭하시라.

근데 돈가방.... 요즘 영화 너무 자주 보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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