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혼잣말 59

뽀뽀뽀

뽀뽀뽀 주제가가 바뀌었다며? 뽀미언니가 대를 이어가는거야 문제 없지만, 뽀뽀뽀하면 떠오르는 그 ICONIC한 노래를 왜 바꾸었을까? 제정신일까? 80년대초반 국딩이었던 사람들부터 지금 세대 아이들까지 공유 할 수 있는 멜로디 라고 생각하는데? 난. 뽀뽀뽀 주제가는 단순한 유아프로그램 음악이 아니란 말이지. 문화적 상징물을 아무 생각없이 내던져 버리는 아자씨들이 이해가 안가네. 내가 뽀뽀뽀 보면서 TV앞에서 모슁하던 시절엔, 위에서 포즈 잡고 계시는 왕영은 누님이 뽀미언니구, 뽀식이, 뽀병이성님두 계셨는데, 오피셜 코멘트들 안날리시나? 嗚呼痛哉로세...

일기/혼잣말 2007.04.24

꽃가루의 계절

일본에 왔을때만 해도, 꽃가루 증후군하고는 거리가 멀었다. 일본은 특히 삼나무에서 떨어져 나오는 꽃가루의 양이 많은 나라라서 일기예보 할때 꽃가루 정보도 함께 보내준다. 그만큼 알레르기 환자도 많고. 봄철이 되면 마스크하고 다니는 사람을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모든건 나랑 관계 없는것으로 알았다. 작년 까지만 해도. 근데, 이게 몇년 살다 보니까 알레르기 체질이 되어가나 보다. 요즘 콧물이 나고 눈이 따가워서 신경 쓰인다. 물론 재채기까지. 연구실에 있을땐 고양이 알레르기란걸 체험 했는데, 이젠 꽃가루인가? 가지가지로 하는구만.

일기/혼잣말 2007.03.13

휴일을 보내고 나서.

yj군의 투어가 끝났다. 덕분에 浜名湖의 일몰을 보면서 신선놀음도 해보고... 부디 그가 浜松에서 재충전(?) 되었길 바란다. 그를 배웅하고 난뒤, 시간대가 애매해서 그냥 출근 했는데, 시계를 보니까 6시 15분 이다. 이정도면 아무도 없겠지 했는데, 한명 와있네...... 여기서 사는게 아닌가? 메일 박스를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스팸(엄밀히 말하면 社內메일링 리스트)이 잔뜩 쌓여있다. 이거 처리하다보면 오전 끝나겠는데. 오늘은 전기공사때문에 일찍 끝내야 한다는군. 어짜피 피곤했는데 잘ㅤㄷㅚㅆ다. 쳐자야지. yj군, 발렌타인 잘 마시겠네. 가을에 jesse랑 오시게나. 6505도 빨랑 장만하시고. :-p

일기/혼잣말 2007.03.06

old LB120

AxeTrak용으로 8옴 버젼(위에 올라탄 놈.. 구형)을 도입했다. 옥션에서 헐값에~ 확실히 그냥 axetrak에 넣는거 보다는 밀도있는 소리를 담을 수 있었다. THD 어텐을 도입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역시 LB120의 왜곡없는 출력을 경험한 이상, 다시 LB120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ㅎㅎ 네. Koch 똘마니예요. 네. 돈가방 Weekly Motif 2007-02-24 Charvel(EMG Steve Lukather Set) 5150ii AxeTrak LB120 Reason 3.1 Protools LE 7.3.1, MBOX ------------------------- UX 포럼 관련 - 현재 화일업로드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으므로, 일단 보류하겠음. 질문답변 보다, 개인적으로 의미를 부여한것이..

일기/혼잣말 2007.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