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이야기 236

Gibson Guitar, 시대를 앞질러가나.

1월 5일부 Harmony central 뉴스. Gibson USA가 Microsoft, Intel, HP, Cakewalk와 손잡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랍니다. Ethernet기반(실드와 별도로 랜케이블을 꽂는 형식같음)의 새로운 프로토타잎인 Gibson Les Paul HD6X-Pro와, WinXP 64bit Edition, HP의 64bit 워크스테이션, Dual core Pentium D, Sonar5(64비트대응)를 사용한, 차세대 악기의 데몬스트레이션을 CES2006쇼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Gibson Lab.의 MaGIC테크놀러지(Media-accelerated Global Information Carrier)에 기반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활용과(원거리 잼?!), 기타줄 하나하나를 ..

Koch LB120-II Loadbox

이번에 구입한 Koch의 어테뉴에이터인 LB120-II (16 Ω)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출력의 진공관앰프를 집에서 쓰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지요. 스테이지에서도, 크랭크업된 소리를 얻기 위해 무작정 볼륨을 올리다가는 멤버들한테 돌 맞기 쉽겠죠. 마샬의 파워브레이커라던지, 여러가지 제품이 있습니다만 이동네에서 인기가 좋은 Koch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다이렉트 레코딩을 위한 배려까지, 대만족입니다. 보통때에 볼륨을 2까지 올리면 거의 창문이 덜덜 거리는 상태로 변합니다만, 이놈을 헤드와 캐비넷사이에 끼워서, RMS출력의 15%나 5%정도로 다운시키면, 앰프 볼륨을 5나 6까지 올려서, 알맞게 크랭크업 시킬 수 있지요. 역시 진공관 앰프는 적당히 꼭지가 돌아야(?) 제 소리를 내는것 같습니다. ..

Musical Instrument Fair Japan 2005

이바닥 일에 종사하다보니, 출장으로 악기쑈에 가보는구나... NAMM이나 MESSE처럼 규모가 큰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볼만했다. 행사장인 파시피코 요코하마. 주위 정리도 깨끗하게 되어있고 산만하지 않았다. 행사장 입구. Fender 부스가 맞이한다. Eric Johnson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다. Diezel 부스. 이 모델은 처음 연주해봤는데, 뭐, 말할 필요가 없음. 프로비던스. 그라운드 컨트롤과 케이블 류를 내놓고 있었다. Marshall 부스. Handwired 모델을 중점적으로 전시. 소리는 못들어봤다. Line6 부스에서 만난 넘들. Gibson 부스. Gibson 부스에서 마주친 Matsumoto Double Cut Tascam 부스. CD탑재형 기타연습머신을 전시했었다. 데이브가 TASC..

Line6의 새로운 오디오 인터페이스 UX1, UX2

Line6 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발표됬습니다. 간단히 녹음하고 싶은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장비가 될것 같군요. ^^ TonePort UX1, UX2 두종류가 발표되었는데, 공통적인 스펙으로서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소양(?)은 갖추고 있는것 같습니다. PC I/O : USB 샘플링 주파수 : 44.1/48KHz 샘플링 비트 : 16/24-bit 드라이버 : ASIO, WDM, OSX를 위한 Core Audio 등. 주파수가 96Khz 모드로 돌아간다는데 거의 기대안하심이 좋을듯. 하긴, 방구석에서 누가 96khz로 받기나 할라나... ;; 위의 사진은 UX1 입니다. 스테레오 라인 입력, 스테레오 아날로그 출력, 프리앰프내장 마이크 입력등등을 지원합니다. UX2는..

Peavey 5150 Amplifier Story

제가 5150ii를 구입했던 곳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번역한 5150 스토리입니다. 개발자들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내용중에 샘플도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이하의 내용은 Peavey의 대표이사인 Hartley Peavey씨와 5150의 설계담당 엔지니어인 James Brown씨와의 인터뷰입니다. 질문 : 에디 밴 헤일런은 5150 설계자의 한사람인데, 이 제품의 당초의 개발 목적은 무엇 이었나? Hartley Peavey(이하 H) : 몇년인가 전에 친구인 Musicman의 Sterling Ball씨를 통해서 에디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에디를 위해서 특별한 앰프를 만들고 있다는 소문을 S..

악기이야기 2005.07.09

The History of Epiphone Guitar [Repost]

역시 예전에 올렸던 기사 입니다. 일본 공식 깁슨 펜페이지의 기사구요, 직접 번역 했습니다. 조만간 휀더를.... ^^; ------------------------------------- 에피폰이 대체 뭐지? 이 알수없는 이름은 어디서 온것일까.. 에피폰과 깁슨은 대체 어떤 관계? 먼(?) 옛날, 에피폰과 깁슨은 엄청난 라이벌 관계였습니다.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에피폰의 수수께끼와 진실! 기타팬이라면 Epiphone Story를 읽어 모두에게 쫌 아는척을 합시다. ㅎㅎ 에피폰의 기원은, 그리스 출신의 아나스타시오스 스타트포우로가, 뉴욕의 작은 공장을 세웠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스타트포우로의 집」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공장에서는, 바이올린이나 류트, 그 외의 그리스 악기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21 세..

악기이야기 200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