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이야기 236

Char - Tradrock live

어제는 Char선생의 라이브를 관람했다. 물론 게스트 패스달고. ㅋ 이냥반이 스테이지에 THR을 올려 놓을줄은 몰랐다. 감격감격... 대체 어찌하면 기타를 그렇게 가지고 놀 수 있을까.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으려나. HOTEI와 함께 연주한 그의 대표곡 Smoky가 있네. 걸어본다. 그가 연주하는 스트랫은 참 맛있다. 닥치고 기타 연습해야 겠다. ㅋ

악기이야기/THR 2011.12.21

Mesa Boogie MINI Rectifier

2011/9/2 갱신 북미지역 온라인샾에서 대략 $999 에 예약 받고 있는 듯. ------------------------------------- 25와트 미니 렉티가 나오는거 같궁. 귀엽다. ㅎㅎ 전용 캐비넷도 있는 모냥이네. 사양은 대충 이렇고... 샘플 클립 같은건 사이트에서 함 보세여들. All-aluminium chassis - black crinkle powder coat and polished diamond plate Iconic Recto tone and styling in an ultra-compact 'Mini' design - 12 5/8 (w) x 6 3/4 (d) 5 7/8-inch (h) Weighs only 12 pounds! Custom designed and hand-c..

ProTools LE 7.4 and IE8

아직까지 웹표준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인 길을 걸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기 위하여 미친척하고 어제 IE8을 깔았었다. 이런 따분한 일들은 IE6으로 어찌 넘기려고 했건만, 이제 아주 브라우저가 낡았다고 IE8로 업 하시라는 메세지가 뜨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다 좋았다. 오늘 순간의 영감이 뇌리를 스쳐 녹음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PT를 띄운 순간.. ...먹통이다... 왠일일까. 저번주에도 문제 없었는데. 괜히 문제없는 7.4 다 지우고 다시 깔고 VC런타임 다시 깔아보고 난리를 친게 언 두세시간. 그나마 Avid Store에서, 이미 구입한 시렬넘버를 다 저장하고 있어서 망정이지 지우고 다시 못 깔뻔 했다. 결국, 어느 포럼에서 IE8이 장난을 친다는 정보를 입수. 확 날렸더니 ..

Ready to TWANG

다음달에 컨트리 밴드로 라이브를 하게 되었다. 블루그래스까지는 아니고.. Brad Paisley나 Brent Mason, Chet Atkins, Jerry Reed 등을 카피 하고 있다. 아마 정기적으로 활동하지 않을까. 이전부터 어찌하던 텔레를 손에 넣으려 했는데, E시리얼의 펜더저팬 텔레가 손에 들어왔다(거의 폐기물 수거 분위기). 상태는 거의 사망직전이었는데 때마다 도와주는 리페어맨T씨에 의해 기적적으로 회생. 상태가 아주 호전되어서 아무 이상 없이 연주 할 수 있게되었다. Fender Japan Telecaster ( E Serial : 1984 - 1987 ) - Solid Ash Body - One piece hard maple neck - Fender Japan JV Serial Tele B..

Upgrades

작년 미국출장때 공수해온 잡동사니들을 지금에야 꺼내서 마운트 시켰다. 원래 마운트 되 있던 JB를 때버리고 요놈을 얹고... 조악하기 짝이 없던 볼륨을 로우 프릭션으로 바꿨다. Cathedral 연주할때 그만이다. ( -_-;) 자아.. 겉으로 보기엔 별 다를바 없다. 허나... Frankenstein humbucker의 아삭바삭한 소리가 아주 맘에 든다. 지나치게 고출력도 아닌것이 코드를 좍 긁었을때 분리감이 탁월하고, 배음도 깨끗하게 잘 뽑힌다. 거참 심심함의 극한에 다다라서야 겨우 이 작업을 하는구나. ㅋㅋㅋ

Line6 POD HD??

Line6가 POD 마지막 버젼을 내놓는다는 소식. 어떻게 생겼는지는 공식홈피에서 보여주지 않지만, 무슨 이유에선가 leak된 듯하다. http://line6.com/podhd/index.html ( 공식홈페이지 ) http://mykeita.blog59.fc2.com/ ( Leak된 POD HD 광고가 실린 페이지 ) 결국, HD버젼에선 좌우간 지금 까지 개발된 Line6 리소스를 전부 때려넣겠다는 건데( 다른말로 집대성)... 음... 이것저것 다 있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 한다만... 사실, POD는 1세대 빨간궁디 이후로는 다 그 소리가 그 소리 라서,,, 지금까지 제품들 중에서 엄선된 앰프와 이펙터를 탑재해서 마지막 제품으로 하는게 좋지 않았나 생각함...

요즘 멀티 잘나오네...

간단명료. BOSS ME-25, Shure PGX-14 Wireless 각종 잡다한 라이브에서는 장비들을 들고 가서 셋팅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몇곡 금방 하고 끝낼려고 낑낑거릴 수도 없고 말이지. 일본에선 거의 모든 합주실이나 라이브 클럽에 JC120이 놓여있다. 그래서 그 환경에 맞춰 톤을 만들어 놓으면, 소규모 라이브때 어디서든지 똑같은 소리를 낼수 있다. (PA양반이 완전 깨지 않는 이상...) 십수년전 학생때 Korg A4 써보고 멀티는 안써봤는데 이번 NAMM에서 발표됬을때 좀 흥미를 끌길래 한번 살펴봤다. GT시리즈까지는 필요없고, 그냥 조낸 귀챦고 하나로 끝내야 할때 딱 좋겠길래. 쓸데없는 기능도 없다. 딱 쓰는 것만 들어가 있다. 이야.. 요즘 멀티 잘 나오는데? 전원 스위치도 따로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