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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A/BOOGIE STORY II

저번에 이은 2부 입니다. ^^ -------------------------------------------------- 2부. MESA/BOOGIE의 발전 어느날, 특이한 베이시스트가 가게로 찾아왔습니다. 프린스톤 부기의 소문을 듣고, 꼭 저에게 베이스앰프를 하나 만들어 달라는 부탁이었죠. 다짜고짜 300달러를 호주머니에 쑤셔넣고 부탁하는것이었습니다. 마침 돈에 쪼들리고 있던터라, OK 해버렸습니다. 그에게, 세계최고의 베이스앰프를 만들어줄것을 약속했지요. 이것이 최초의 MESA/BOOGIE 앰프입니다. 뱀가죽커버의 베이스 앰프였지요. 이때 만들어진 앰프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끄떡없이 작동한답니다. 최초의 기타앰프는 Boogie 130 리드헤드 였습니다. 영국의 락 기타리스트인 Dave Mason을..

악기이야기 2005.02.14

Dimebag이 Dave Williams를 위해 만든 영상

2002년에 투어(Ozzfst)중 의문의 심장마비로 사망한 Drowning Pool의 Dave Williams를 위해서 다임 자신이 직접 편집한 영상입니다. 완전 판테라 footage 수준의 동영상입니다. 폭소 그자체... 주로 dimebag이 가공할 장난어택을 하는 내용입니다... 판테라의 watch and go 등을 보셨다면 익숙한 이 분위기... CLICK HERE! 출처 : Drowning Pool official site

음악이야기 2005.02.09

Some Kind Of Monster

어제 일본에서 발매된 Metallica의 다큐멘터리 무비, Some kind of Monster 본편을 봤습니다. 나머지 한장은 보너스영상인데, 아직 안봤습니다. 소감으로는....한마디로 밴드하기 힘들겠다라는겁니다. ^^; 끝없는 갈등... 화해, 안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는 데이브 머스테인의 일갈... 화려하게만 보이는 메탈리카의 뒷면에는, 상상도 할수없는 어두운 내면이 있었습니다. 최근앨범인 St. Anger가 발매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네요. 구할수 있으시면 한번 보시길. 메탈리카 팬으로서도, 밴드 뮤지션이라면 더더욱.

음악이야기 2005.02.03

MESA/BOOGIE STORY

동기놈이 구입한 듀얼렉티에 같이 딸려온 거대한 카타로그의 내용을 직접 번역 해 보았습니다. 재미있군요.. ^^ 이글은 메사부기의 설립자이자 앰프 설계디자이너인 Randall Smith 씨의 이야기 입니다. 1,2부로 나눠서 올리지요. -------------------------------------------------------- - 1부. 메사부기 이야기 - 저는, 아버지가 댄스밴드의 리더로서 밴드를 이끌고, 오클라호마 심포니의 클라리넷 주자로서 활약했던 영향을 크게 받아, 풍요로운 음악적 환경에서 자라났습니다.아버지는 저에게 클라리넷의 소리를 자주 들려주곤 했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확한 음계를 가르치려는 의도였던것 같은데, 실제로 아버지의 그 클라리넷 소리들은, 앰프제작에서 정확한 보이싱을 ..

악기이야기 2005.01.29

VHT 2902S/II

JMP-1 및 기타 여러 프리앰프들을 위해, VHT 90와트 스테레오 파워앰프를 얼마전에 새것같은 중고로 장만했습니다. 파워튜브는 KT88 (6550계열) 이며, 라이브 투입결과, 만족할만한 소리를 내어 주었습니다. 역시 굿! JMP-1의 또다른 소리를 듣게 되었구요, 이제 JMP-1은 다이렉트 녹음役에서 은퇴하게 됩니다. 수고많았음~ 원래는 TriAxis랑 궁합이 좋다고 유명하지만, boogie는 왠지 좋아하는 소리가 아니라서... 대신, V-Twin을 연결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샘플은 다음에 다 올리지요...

악기이야기 200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