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54

끝내 다스베이더의 코스프레를 했다.

풀셋이 무겁긴 무겁다. 무게만도 6킬로... 무엇보다도 더워 죽겠다. 무슨 사우나 하는거 같다. 개봉일날 입고 가려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_-; 마스터 레플리카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한방. 헬멧은 디럭스 컬렉터 버젼... 보이스체인져와는 차원이 다르다...; 5150 반쪽 내기를 시전중인 베이더경... 동기부여도 했으니, 작곡만 남았나....

Dream Theater - Octavarium

오늘 아마존에서 CD가 도착했다. 어떤이는 mp3를 건내주며 들어보라 했지만, 거절했다. 역시 CD를 뜯을때 느낌은 최고다... 이번 앨범은, 내가 기대하던 드림시어터의 회화적인 느낌을 아주 잘 표현 해주고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든다. 드림시어터는 헤비뮤직을 하는 밴드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들은 어느 밴드보다도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뭔가 다른차원의 상상을 하고 있단 말이다. 수록곡의 panic attack 보다, I walk beside you 같은 곡들이 좋다. 다이내믹한 스피드감과 끝없이 달리던 죤의 솔로라인은, 많이 절제되어서, 머릿속에 박히는 라인으로 다시 돌아왔다. 잘 잡힌 균형감... 꿈같은 이미지... 영화를 보는 느낌... 여기서 더이상 어떻게 발전할것인가.... 당분간 계..

음악이야기 2005.06.08

Rise Lord, Vader (작업중)

문득, 내가 생각하는 베이더 선생의 이미지를 담아서 곡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착수. 일단 리프의 조각들을 만들고 있음. 일단 46초 짜리 예고편... 완성된 놈은 각종 특수효과가 첨가될 것입니다. ㅎㅎㅎ guitar : epiphone emily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사랑받고 있음) eff : sansamp gt-2 (5150을 제치고 역시 사랑받고 있음) 요는, 최악의 셋팅으로 발악해보기... ㅎㅎㅎ 여기를 클릭 하세욥.

손님접대용

ㅎㅎㅎ... 내 차마 쓰고 있는걸 올릴순 없고.. (설마설마 했는데, 내머리도 들어가더라.. ㅎㅎ 보이스 체인져가 달려있어서 다스베이더 목소리로 나옴... 영화 대사나 후우~ 후우~는 버튼 누르면 나오지만, 체인져 켜놓고 그냥 숨쉬면 자연스러움.. ㅎㅎ) 남자라면 한번쯤 써보고 싶은 화이바... 마스터 레플리카 라이트세이버도 구입하였으나, 나중에 올리겠음.. 끝장... 역시 다 큰 어른들이 제일 무섭다..

Swing Girls

오늘은 오후 집에서 쉬면서 그간 안보고 냅뒀던 dvd를 봤다. Swing girls... 우리 회사랑 짜고(?) 만든 좀 수상한 영화... ㅎㅎㅎ 내용인즉슨, 음악이랑 상관없는 애덜이 빅밴드 조직하는 과정의 우여곡절을 그린거다. 지극히 뻔한 스토리... 그러나 왠지 모르게 보고 있으면 즐겁다. 역시 같이 모여서 연주하는건 다른 사람에게도 즐거움을 전할 수 있나보다. 그게 수준 높은 연주이건, 그렇지 못하건.... 영화에 나오는 베이스랑 기타걸이 인상적임... 배경이 동북지방이라 사투리가 장난 아님.. ㅎㅎㅎ 자... 난 계속 논스톱 dvd감상타임.... 다음은 스팀보이! # 그나저나, 일본은 에피소드3가 담달 23일에 개봉하는데.. 한국은 내일 모레라니 부럽기만함... 먼저보고 온 사람 내용 말하기 없기!

Movie 2005.05.24

Interpreter

요즘엔 영화관에서 영화를 자주 본다. 올해만 6편쯤 봤나보다. 예전의 나로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 인터프리터를 보고 왔는데, 니콜 키드먼이 저렇게 차갑도록 아름다웠나 싶더라. 뭔가, 부드러운 아름다움 보다... 날카롭고 샤프한 아름다움... 션 팬의 연기또한 더할나위 없었다. 뭔가 뚜렷하게 남는건 없는 영화이긴 하지만.... 그나저나 다음달의 에피소드3 예약 해놔야 겠다. 개봉일날 봐야지;

Movie 200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