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 Session
어젠 JC의 소개로,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blues jam session이 열리는 Bar에 찾아갔다. 그덕에 돈가방의 스트랫과 Sans gt-2가 간만에 바깥바람을 쐬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잼을 하는것도 흥분 되었지만, 역시 여러사람들의 톤과 연주스타일을 보고 자극 받는것도 좋았다. 돈가방은 Little Wing, Red House 2곡을 다른 두명의 기타리스트들과 연주한뒤, JC의 요청으로 What's Up과 Rock'n Roll을 연주. 할로우 바디를 쓰는 기타리스트들과의 세션은 처음 이었는데 역시 ㅤㅉㅗㅎ은 소리였다. 돈가방은 SRV 같은 hot한 톤으로 조져댔는데 은근히 좋아하더라 ㅋ 다음달의 세션은 3월 4일. 밴드 라이브도 좋지만, 가볍게 할수 있는 이런 세션도 정말 즐겁다. 한명식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