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3

예의주시

음... 루핑 시스템의 대대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기가 왔다. 요즘 한참 예의주시 하고 있는 CAJ MIDI & Audio 컨트롤러 RS442II. 튜너 사용시 빛을 발하는 MUTE 스위치를 따로 두는 배려까지. 스위치간의 피치는 74mm. CAJ의 다년간의 경험에 따른 수치라고 한다. 주문할때 사용자의 오더에 따라 Modify도 해준다고... 음... 어찌 좀 루프 깨끗히 정리 안될까... 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기 2008.03.27

침통함.. -_-

얼마전에 여권 만료가 다되가서 요코하마까지 가서 갱신 신청을 했다. 오늘 여권이 도착했는데... 세상에. 이름 영문철자가 틀리다...... 아니, 이사람들, 구여권 이름하고 대조도 안해보고 그냥 발급하나??? 미치고 팔짝 뛰겠군.... 이러니까 공무원들 욕을 먹는거지... 하여간.. 쯧.. 에이.. 영사관 긴급 전화랍시고 걸으니까, "아, 한번 오셔야 겠네요.. 여권담당자랑 상의 하심이... " 이러구 있고.. 아어!!!!!

일기 2008.03.06

Jam Session

어젠 JC의 소개로,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blues jam session이 열리는 Bar에 찾아갔다. 그덕에 돈가방의 스트랫과 Sans gt-2가 간만에 바깥바람을 쐬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잼을 하는것도 흥분 되었지만, 역시 여러사람들의 톤과 연주스타일을 보고 자극 받는것도 좋았다. 돈가방은 Little Wing, Red House 2곡을 다른 두명의 기타리스트들과 연주한뒤, JC의 요청으로 What's Up과 Rock'n Roll을 연주. 할로우 바디를 쓰는 기타리스트들과의 세션은 처음 이었는데 역시 ㅤㅉㅗㅎ은 소리였다. 돈가방은 SRV 같은 hot한 톤으로 조져댔는데 은근히 좋아하더라 ㅋ 다음달의 세션은 3월 4일. 밴드 라이브도 좋지만, 가볍게 할수 있는 이런 세션도 정말 즐겁다. 한명식 늘어..

일기/혼잣말 200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