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84

EVH Business

그가 본격적으로 뭔가 "비지니스"를 할려고 하나보다. 이제 아예 스트링이랑 피크까지 나왔다.ㅋㅋ 앨범 안내고 이 아저씨는 뭔 자꾸 장사질이야... ㅎㅎㅎ 돈가방은 필요에 의해 5153 앰프헤드+캡 커버 셋을 구입.. 이제 더이상 흐늘흐늘한 비닐을 씌운채 차에 태우지 않아도 되겠군. EVH Gear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사진을 클릭하시라. Store에서 그의 시그니쳐 Wah도 구경할 수 있다. THIS IS WHAT I USE! -> So What?

Hotei Vs Char - Stereocaster

일본을 대표하는 기타플레이어, 호테이와 Char가 같이 연주한 Stereocaster의 PV. 음악은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호테이성님이 Brian Setzer랑 작업한 CD랑 같이 릴리즈 했을때 들었는데, PV는 오늘 처음 봤다. 작살나는구만~~ 역시 두분다 개성있는 톤을 가지고 있다.. Char선생의 데뷔년도를 모르고 있었는데, 돈가방이 세상에 나온 1976년에 데뷔하셨다고.. 아하하. 아... 그나저나 호테이성님 진짜 길다....

마키하라 노리유키 신보

그의 신보를 샀다. JPOP은 좀처럼 음반을 사지 않는데, 마키하라의 음반은 매번 산다. 그의 곡들은 묘한 매력이 있다. 평범한 일상의 일들을 진솔한 가사와 아기자기한 멜로디로 바꾸어내는 묘한 매력 말이다.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은 물론이고, 그는 개인적으로 JPOP 아티스트들중에 가장 깨끗하게 믹싱된 음반을 낸다고 생각하는 아티스트다. 내가 우리나라 아티스트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윤상이다. 윤상의 곡들이 한번 들으면 윤상의 곡이라는걸 아는것 처럼(적어도 나는 그렇다), 마키하라도 시그니쳐 스타일이 있다. 정말 그의 음악은, 락에 찌들어(?) 사는 나에게 언제나 여러가지로 신선한 자극이 되어준다. 역시 이번 앨범도, "본전뽑는" 앨범이다. Good Job!!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

"역시 메탈이지!!"

마티 프리드먼씨... 일본철강연맹과 손잡고, 2009년 철강업계 신규채용 홍보포스터를 찍으셨구만. 저 불타는 용광로!!!.... "이넘들아! 철강업계에 취직하라고!"라고 외치는 듯한 표정!!! 근데...................... 그 "메탈"이 그 "메탈"인가? ㅎㅎㅎ 좌우간 재미있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Hairy Metal

어젠 일하다가 jesse군이 알려준 Forbidden의 1989년 라이브영상을 보고 하루종일 리프가 머릿속에 떠다녀서 좀 힘들었다. ㅎㅎ 겸사겸사 해서, Hairy 시리즈를 찾다가.... 그렇다. 옆동네 ( 지금은 이동네 ) 형들인 Loudness의 베세라 시스템 발견. 그중에서도, 만약 내게 명인트로 엄선하라 그러면 베스트5안에 뽑힐 You Shook Me가...! 이곡 리프 참 아기자기하지.. 베세라옹이 노래부르는거 보면 왠지 고약한 마법사가 생각나는데, 솔로 끝나고 나오는 스크리밍이 약간 야개서 안습. 타카사키公의 솔로는 그야말로 우루루루루루 쏴 올리는 다연장 로켓포. 이러니 저러니 해도 눈앞에서 공연하는거 보면 난리 칠거 같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