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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이야기/사용기15

ScratchPad CU24 구입처에서 뒤늦게 ScratchPad가 도착했다. 그냥 가장 기본형인 Black Velvet. 이게 머하는거냐믄... 왜 벨트바클이나 단추같은거에 기스 나쟎소. 그거 막는거라우. CU24가 드뎌 애지중지 모드에 들어갔다는건데... 특수한 접착면처리 때문에, 착탈이 자유롭다. 그냥 척 붙히면 끝. 때어내도 자국이 전혀 남지 않는다... 이제 맘 놓고 좀 치겠네. ㅋ 돈가방의 플레인타잎 말고도, 아래와 같이 재미있는 종류들이 많나보다. 연주중이나 타이밍을 봐서 기타를 뒤집으면 나름 훌륭한 퍼포먼스(?)가 되지 않을까... ScratchPad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클릭. 한국 딜러도 있는거 같음. ScratchPadUSA Web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 2008. 9. 13.
신기한 폴리쉬 이제껏 써오던 GHS폴리쉬 대신에 어니볼 Wonder Wipes를 써보았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한번에 한장씩 쓰고 버리면 그만. 반신반의 하면서 써봤는데.. 왠걸... 정말 잘 닦인다. 묻어나는 것도 거의 없다. 대체 왜 이리 잘 닦이지? 폴리쉬액으로 닦으면 마를때 까지 기다린다던지, 미숙하면 오히려 뿌연 막이 낄 수도 있는데, 이건 아니다. 걍 닦으면 된다. 한장으로 잘하면 두대분도 닦이는거 같다. 아직 프랫컨디셔너는 써보지 않았지만, 대충 감이 올 정도로, 기타튜너를 처음 써봤을때의 감동을 다시금 느꼈다고나 할까? ㅎㅎㅎ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8. 7. 5.
귀가 멀기 전에.... 연습할때나 라이브홀에서 밴드의 음악을 들을때 갑자기 귀가 아파오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은 했을것이다. 특히, 장시간 소음(?)에 노출된 뒤 귀가 찌잉하면서 울리는 현상은 대수롭지 않게 그냥 여겨 왔을것이다. 근데 이게 몇년동안 계속 방치되면 청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걸 최근에야 알았다. 매일 허용임계치에 달하는 소음에 노출되는게 아니라지만, 거의 매주 연습실에서 귀를 혹사시키고 있어서 이대로 가다간 청력손실이 심히 우려되어 이어플러그를 구입했다. Etymotic Research의 ER-20. 음질에는 최대한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전체 데시벨만 낮춰주는, Loadbox같은 물건. ER-20의 기본 감쇄단위는 12db에 최대치는 20db. ER-20과 옵션인 코드. 전용 캐링케이스도 같이 들어있다. 당장 어.. 2007. 12. 2.
got EVH 5150iii??? 음...방금 도착 했다. 두달 넘게 지연되던 Ivory Head... 택배 아저씨가 대체 이게 뭐냐고 힘겹게 내려 놓고 갔다. 정확하게 예정된 시간에 내려 놓고 가는 일본의 택배 시스템에 감사. 일단 주요 부분 사진을 올려놓고 나중에 샘플이랑 간추리도록 하겠음. 잠깐 들어본 소리의 느낌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의 완성도..... 내일 라이브는 이넘이구나...ㅋㅋ 박스 내용물 Impedance Selector, Cab Out Fender에서 설계한게 너무 티남.. ㅎㅎㅎ Mexico 공장에서 제작. 후면에 위치한 Power, Standby 5150ii vs 5150iii... 한등빨하지만, ii보다 좀 가볍다. 4kg 더 무겁다.. 최면으로 밝혀짐.. -_-; 옆에 손잡이.. 2007.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