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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to TWANG

다음달에 컨트리 밴드로 라이브를 하게 되었다. 블루그래스까지는 아니고.. Brad Paisley나 Brent Mason, Chet Atkins, Jerry Reed 등을 카피 하고 있다. 아마 정기적으로 활동하지 않을까. 이전부터 어찌하던 텔레를 손에 넣으려 했는데, E시리얼의 펜더저팬 텔레가 손에 들어왔다(거의 폐기물 수거 분위기). 상태는 거의 사망직전이었는데 때마다 도와주는 리페어맨T씨에 의해 기적적으로 회생. 상태가 아주 호전되어서 아무 이상 없이 연주 할 수 있게되었다. Fender Japan Telecaster ( E Serial : 1984 - 1987 ) - Solid Ash Body - One piece hard maple neck - Fender Japan JV Serial Tele B..

Upgrades

작년 미국출장때 공수해온 잡동사니들을 지금에야 꺼내서 마운트 시켰다. 원래 마운트 되 있던 JB를 때버리고 요놈을 얹고... 조악하기 짝이 없던 볼륨을 로우 프릭션으로 바꿨다. Cathedral 연주할때 그만이다. ( -_-;) 자아.. 겉으로 보기엔 별 다를바 없다. 허나... Frankenstein humbucker의 아삭바삭한 소리가 아주 맘에 든다. 지나치게 고출력도 아닌것이 코드를 좍 긁었을때 분리감이 탁월하고, 배음도 깨끗하게 잘 뽑힌다. 거참 심심함의 극한에 다다라서야 겨우 이 작업을 하는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