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도에 등장해서 명품에코의 위치를 확립한 롤랜드 RE-201의 리이슈(?)가 트윈페달시리즈로 나왔다. BOSS의 18번인 COSM에 의한 모델링. 오리지널모델인 RE-201 SpaceEcho는 테잎에코인데, 이걸 시각적으로도 재현하기 위해 버츄얼 테잎디스플레이가 달려있다고. ㅎㅎ 최장 딜레이 타임도 0.5초에서 무려 6초로 늘어났다. 12종류의 딜레이/에코모드 탑재, Tap tempo가능 하다고 함. 가격은 2만엔대. 참고로, 오리지널은 이렇게 생겼다. 테잎 에코하면 Echoplex가 떠오르는데, 이넘도 무한 반복이 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