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캐쉬백

돈가방 2007. 3. 14. 23:24
오늘 회사에서 돌아오는 길에, 언제나 들리는 슈퍼에서 부식등을 샀다.

지불할때 포인트카드도 빼먹지 않고 건넨다.

깜빡 잊고 있었는데, 오늘 계산을 하고 나니까 점원이 포인트 찼다고

500엔짜리 할인권을 줬다. 땅을 파봐야 10원이 나오나?

돈가방에겐 500엔 캐쉬백이 그저 감사했다.

하지만, 그간의 막대한 구매에 비해선 좀 모자란 감이 있었다.

머, 공짜가 어딨어... 이걸로 고기나 좀 사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