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명료. BOSS ME-25, Shure PGX-14 Wireless 각종 잡다한 라이브에서는 장비들을 들고 가서 셋팅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몇곡 금방 하고 끝낼려고 낑낑거릴 수도 없고 말이지. 일본에선 거의 모든 합주실이나 라이브 클럽에 JC120이 놓여있다. 그래서 그 환경에 맞춰 톤을 만들어 놓으면, 소규모 라이브때 어디서든지 똑같은 소리를 낼수 있다. (PA양반이 완전 깨지 않는 이상...) 십수년전 학생때 Korg A4 써보고 멀티는 안써봤는데 이번 NAMM에서 발표됬을때 좀 흥미를 끌길래 한번 살펴봤다. GT시리즈까지는 필요없고, 그냥 조낸 귀챦고 하나로 끝내야 할때 딱 좋겠길래. 쓸데없는 기능도 없다. 딱 쓰는 것만 들어가 있다. 이야.. 요즘 멀티 잘 나오는데? 전원 스위치도 따로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