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DAMAGEPLANNED?

조금만 더 기다리자!

오늘은 얌전히 집에서 얼마전에 도착한 Ignition pack을 찬찬히 들여봤습니다. 의외로 실속 있군요. 이로서 음원이 걸려서 망설여졌던 이전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음악작업은 이제 맥에서 마음놓고 하렵니다.. 휴우... 윈도우에 산재되어 있던 음악관련 불법소프트웨어는 싸그리 청산했고... 리즌 같은경우, lite버젼이라 랙이 추가가 안되서 좀 불편하지만, 그때그때 트랙으로 끌어내려서 추가시키면 되는것이고... 생각밖으로 멜로다인이 웃기는군요... 이거 요물인데... BFD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live야 워낙 유명한 넘이라.... 언제 노트북 들고 야외에서 한판 땡길까.. 샘플탱크는 요담에 샘플 CD나 좀 사러가야겠습니다. 앰플리튜브는 그나마 아쉬울때 쓸만하네요.

성님들이 다음시즌의 The Simpsons의 에피소드에 출연하게 되었답니다. 2006년 5월쯤에 방영될 예정이랍니다. 방송을 위해서 목소리를 녹음했다는군요... 아.. 보고 싶어라.. 케릭터들이 어떻게 만들어질까 심히 기대되는군요, 그나저나 라스의 압박.. 출처 : Metallica official fanclub

뒤늦게 알게됬군. 내일부로 해체라네. 멍하니 듣고 있으면 좋았는데... 료의 기타소리가 좋았는데... 토미코의 목소리도 그립겠군.. 내겐 사연이 깊은 DAI... 베스트 앨범이나 사야겠다.

Kiko 양반 따라해볼라고 하다가 걍 좌절 했습니다. 그냥반의 솔로 앨범에 있는 Endangered species 앞부분 조금입니다. 물론 원곡이랑 많이 틀립니다. 제멋대로 고쳤어요 ^^; 에.. sans랑 에밀리. 귀챦아서요. 끝부분에 키보드 솔로도 어찌 함 직접 해봤습니다. ㅎㅎㅎㅎ;;; 여기를 클릭 하세용

Audiotech사의 디스토션 페달입니다. 노브가 사랍잡는군요. "Resurrect" "Torture" "Scream" 소리가 궁금해서 미치겠군요. ㅎㅎㅎㅎ

이쁩니다. 추석 잘 보내시길... 홀로 외로이 식사중인 돈가방 이었습니다.

5시 기상. 왜 이리 일찍 일어났나. 출근(?)은 9시 30분까지인데. 이제와서 엠베디드 시스템 강의 수강 때문에 출장이라. 안올껄 그랬나. 場所가 名古屋 대학이라, 점심시간때 학생 식당엘 간다. 간만에 느끼는 이 난잡함. ㅎㅎ 양으로 승부하려는 학생식당의 정신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다. 정겹다. 왁자지껄.. 빨리 출장 안끝나나... 미치겠군.

CD Universe에서 주문한 BR2가 오늘 도착했다. BR1에 비해서 액션이 많이 늘었다. 대신, 더욱 어둡고 음침해졌다. 풀옵션으로 하면 좀 버벅댄다. reflection 같은거 끄니까 그나마 할만하다. 모든걸 잊기 위해서 rayne이랑 놀아야겠다. Feeding Time!

살다보면, 여러차례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겪는다. 그것이 가벼운 것일 수도, 때론 무거운것일 수도 있고, 가슴에 남는것일 수도, 그냥 잊혀지는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이 어찌되건간에, 헤어지는건 그리 유쾌하지 않은 일이다. ...................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