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휴가도 끝나가고...

돈가방 2005. 8. 13. 08:28

집엘 다녀 왔다.,

이사를 가서 그런지, 처음 보는 우리집은 아주 낯설었다.

이것저것 사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언제나 그렇듯, 집에 갈땐 설레이고, 돌아올땐 다급하다.

집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옛날집과 비교 할 수 없는

사치스러움(?)이다. :-)

이미 부산의 명물이 되어버린 광안대교가 보이시는가?
(오륙도도 보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