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연휴끝

돈가방 2007. 1. 4. 22:40
오늘로 신정 연휴가 끝났다.

뭔가 이렇다 할 이벤트도 없었지만, 그래도 혼자 나름대로 어찌어찌 잘 보낸것 같다. 올해 해야 될 일도 생각해보고(로드맵이라고 하나 그걸...) 각오도 새롭게 다지고 말이다. 내가 작년말에도 끄적거렸듯, 올해는 내 의지로라도 내 생애 최고의 한해를 만들고 말것이다. 최선을 다하는것, 매일매일 충실하는것, 포지티브 思考, 불평하지 말고 지금의 상황에 감사할것, 항상 새로운것에 도전할 것 등등.

내일은 8시 15분부터 시무식이란다. 도열(?)할 필요는 없고, 각자 자리에 앉아 社內스피커로 부터 흘러나오는 사장아저씨의 훈시를 가볍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주는 것으로 끝난다. 아마 모두들 메일 체크하느라 방송 따윈 듣지 않겠지만. ^^; 그러고 보니, 이번주는 우리회사 토요일이 근무일이네. 대신 일,월요일 쉰다고 한다. 뭔가 트리키한 한해가 될 예감. (충실한 한해 이야기는 어디간 거냐)

에,,,그럼 방문자 여러분, 오늘 하루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내무반 소등하겠습니다. 금일 TV시청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