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DAMAGEPLANNED?

나의 깨알같은 EVH 트리븃을 소개하고자 한다. THR-II와 THR Remote app이 블루투스로 접속할때, 일련의 메세지가 오고 가는데 접속요청 커멘드는 십육진수(hexadecimal) '51'이며, 그에 대한 회신은 '50'이다. Rest In Power, Long Live The King!

COVID19때문에 아이 학교도 당분간 폐쇄 됬고, 직장은 자율적 재택근무로 바뀐 첫 주말.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면서 닥치는대로 인터넷 자원을 먹어치우다 보니 인터넷이 다운 됬다. 할일도 없고 해서... EVH 5150iii 50W에 일전에 생각하고 있었던 외부 바이어스 테스트 포인트를 설치했다. 드릴링이 좀 빡셨지만, 전반적으로 평이한 작업. trim은 예전에 지인이 모디 해줬기 때문에 이제 간단히 조절히 가능하다. 오늘은 약간 hot 하게 70mv 로 줘봤는데 하이게인 사운드는 확실히 더 뻑뻑 해 졌다. ... 지만, 조금 과했고.. factory setting은 60mv. 개인적으로 약간 hot bias를 선호해서..적절히 들으면서 65mv 선에서 마무리. 인터넷 가끔 다운되는 것도 나..

드뎌 풀렸구나. Winter Namm에서 발표한 뒤 대체 언제 나오는지 궁금 했는데, 연락이 와서 오늘 결제. 이거 완전 대박인 듯. 엔지니어로서 참 궁금한게, 계네들 자체 SPICE엔진 이라도 돌리나? 대체 어떻게?회로도 R,C, op-AMP 등등, 파라메터를 변경할 수 있는데, 개발 크래딧을 보니 University of California가SPICE관련으로 들어 있다. 대체 이게 가능하단 말인가?! 자체적으로 약간의 실험을 해보니 뻥은 아닌 듯했지만, 확신은 할 수 없다... 하지만 정말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무쟈게 든다... Revalver 4 개발담당자와 인맥이 있어서 문의한 결과, 실시간 SPICE 엔진이 동작 하고 있다고 함. ㅎㄷㄷ Peavey 제품군은 말할 나위 없고, 업그레이드..

2008.08.02 그해 덥던 여름의 한조각...은 허세.저때랑 시스템은 하나도 변한게 없구나 ㅋ

지인을 통해 주문생산한 EVH 5150이 그저께 도착했다. 예상 납기일을 6개월이나 넘긴 열받는 기타. 받고나서 어찌 먼가 좀 썰렁하다 싶어, 홀로그램 데칼을 달라고 로컬샾에 요구 했더니 순순히 보내줬다. (퀄리티 기타등등, 만족하지만 다시는 이 샾과 거래를 안한다. 아무리 여름때 허리케인이 미국을 강타했기로, 6개월 납기연기가 있을 수 있는 일이란 말이더냐...도장을 뭔 햇볓에 말리나? 나무를 키워서 가공하나?) 쩝...자...그만하고... 짝퉁만들기 개시. 아, 되도록이면 레플리카란 표현을 사용하자. ㅋㅋ 사랑스런 와이프가 손수 5150과 스타, 그리고 Kramer로고 데칼을 꼼꼼히 붙혀줬다. 어째 사진으로 보면 빌더 삘이 나는군...ㅎㅎ 아.. 사양? 일단 사양은.. Body: Selected 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