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다보면 언제나 정보가 좀 늦다. 인터넷이 있다해도. 올해나 내년 개봉예정인 태권V 무비의 홍보물(?)인거 같은데, 보다보니까 갑자기 눈앞이 흐릿해졌다. 이유없이 눈물은 왜 고이지? 부스터파워를 사용한 발차기... 펀치... 동시대를 살았던 수많은 사내녀석들의 공통된 영웅. 영화의 내용이나 성공 여부는 그리 관심이 없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정말 눈앞이 흐릿해질 수 밖에 없다. 음...유년시절의 수많은 기억의 단편들이 같이 겹쳐져서 눈물샘을 자극한 것 같다. 이유는 .... 정말 나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