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Nagoya Bottom Line (10/13)
- SETLIST -
Anita
My Back Pages
Trademark
40 Mile Town
High Landrons
Good to Me
Summer Jam
Down on the Floor
Tribute to Jerry Reed
Columbia
Bass Solo(Tomorrow)
Your Sweet Eyes
SRV
Desert Rose
Guitar Solo ~ Cliffs of Dover
- Encore 1 -
Anthem for Today
Righteous
- Encore 2 -
Drive My Car (Beatles)
Sitting on top of the world
흰색 와이셔츠에 타이트한 스트라이프 바지의 쿨한 EJ씨.
그의 Tube Driver가 TS-808(복각같음?)로 바뀌어있었다.
시그니쳐모델(블랙) 한대로 모든걸 다 연주했다.
2001년도때와 마찬가지로, 4시간정도 먼저가서 기다린결과
바로 밑에서 연주를 볼수가 있었다.
보통 Echo/Delay관련 이펙터들은 스테이지위에 잘 안두는데
오늘 보니까 다 놓여져있었다. Line6의 DL이던가, 의외였다.
EH의 메모리맨... 역시 그는 Send/Return으로 돌리고 있었고
이펙터 Return으로 들어오는 소리를 위한 스피커를 따로 스테이지
양쪽에 두어 공간감을 더하고 있었다. 클린톤을 위한 팬더앰프두대.
Twin Reverb가 아니었다. 모델 이름이 뭐더라..
말할것 없이, 소리 환상, 연주 환상.
SRV연주할때, 슬라이드바 떨어뜨리는 부분에서, 손에 땀이
차서 그런지 떨어지지 않자, 매우 자연스럽게 오른손으로 빼내었다.
만약 나같았으면 다음 소절 다 끝장 났을꺼다. 역시 대가....
두시에 나가서 지금 들어오다니... 나고야가 좀 멀긴 멀지만,
4시간 전부터 가서 기다린 나도 참 ... ㅎㅎㅎ
참, 티셔츠 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