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랫 캡 교환 완료.(50's SANGAMO Type-33 0.1uF)
돈가방 스트랫은 흔히들 말하는 Z시리얼 어메리칸 스트랫인데,
이 모델이 좀 과도기적(?)인 특성이 있다. 감히 품위없이 암업이 가능한
트레몰로, 톤회로를 거치지 않고 직접 픽업의 출력을 뽑을 수 있는 델타톤
시스템 까지, 어찌보면 살짝 이상한 스트랫이 되겠다.
캡 교환후 테스트는 성공적이었고, 레스폴과 마찬가지로 톤노브의 반응이
부드럽고 레인지가 넓어졌다. 특히 톤을 약간 줄인 브릿지 하프톤은,,,
괴멸적인 챠라라---ㅇ.